에이비엘바이오 GSK 4조 기술이전, 주가·미래성장성까지 싹 정리!
제2의 알테오젠? 아닙니다, '진짜 주인공'이 등장했어요
주식시장 돌아가는 거 보면 진짜 한치 앞도 모른다는 말, 괜히 있는 거 아니쥬?
그 중에서도 최근 바이오 섹터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에이비엘바이오일 거예요.
갑자기 왜 이 기업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을까요?
바로 GSK와 4조 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 때문인데요!
들리는 소문으론 “제2의 알테오젠 나왔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습니다ㅋㅋ
근데 그런 소문, 다 믿어도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단순한 뉴스 복붙 NO!
직접 하나하나 팩트 체크하면서,
에이비엘바이오가 진짜로 알테오젠처럼 될 수 있는지,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한 건 아닌지!
찬찬히 짚어보겠습니다. 👀
이번 기술이전 계약이 단순한 파이프라인 이전이 아니라
'플랫폼 전체를 넘긴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또한 그랩바디-B라는 기술이 어떤 파급력을 가졌는지도
이 기회에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겠죠?
무작정 올라타기 전에, 알고 타는 게 진짜 투자쥬~
1. 에이비엘바이오가 뭐 하는 회사인데 이렇게 주목받는 거죠?
바이오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했쥬~
‘이중항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회사입니다요.
이중항체는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표적을 한 번에 겨냥하는 항체로,
하나는 암세포, 다른 하나는 면역세포를 동시에 잡아주니까
더 정밀하고 강력한 치료가 가능하쥬.
특히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기술을 플랫폼화해서
다양한 질병에 맞춤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핵심!
그냥 신약 하나 만들어 파는 기업이 아니라,
약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회사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할 수 있어요!
2. ABL001 임상 결과, 왜 논란이었을까?
이번에 발표된 ABL001 +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임상 결과가
좀 애매~하게 나왔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미국 임상에서 ORR이 17.1%였는데,
국내에선 37.5%였거든요.
그래서 “이거 망한 거 아냐?” 하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쥬.
하지만 긍정적인 시선도 있어요.
왜냐면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의 ORR이 고작 5.3%였으니까
절대 낮은 수치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미국 임상 환자 수는 111명, 국내는 24명.
표본 차이가 꽤 커서 직접 비교하긴 어려워요.
게다가 완전관해(CR)도 나왔다니까
앞으로 발표될 생존 기간 데이터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입니다!
3. 기술이전이 아니라 '플랫폼이전'? 그게 뭐가 다르죠?
보통 신약 하나 개발해서 넘기는 건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GSK 딜은 그랩바디-B라는 플랫폼 기술 전체를 이전한 건데요!
이 플랫폼은 뇌혈관장벽(BBB)을 뚫고 약물을 뇌까지 운반하는 기술이에요.
BBB는 뇌를 보호하는 막이라
대부분 약물이 들어갈 수 없는데,
이 플랫폼은 그걸 통과시켜준다는 게 핵심!
즉, 특정 질환 하나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뇌질환 치료제에 무제한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얘기죠.
이건 진짜 게임체인저급 기술이에요🔥
4. 사노피도 있고, 이번엔 GSK까지?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미 2022년에 사노피와 10억6천만달러 규모 계약도 체결했었고요,
ABL301(파킨슨병 치료제)을 함께 개발 중이쥬.
작년에는 제조 기술 이전도 마쳤다네요.
이번엔 GSK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계약까지 추가된 건데,
계약금+마일스톤으로 1,500억원 먼저 받고
앞으로 약물이 상업화되면 로열티까지 받는 구조라는 점도 눈에 띄어요.
그리고 이게 IGF1R 기반 BBB셔틀로는 글로벌 최초 플랫폼 기술이전이라니까
정말 제대로 ‘한 건’ 터뜨린 거 아닐까 싶어요ㅎㅎ
5. 주가 향방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기술이전 발표 직후 주가는 상한가를 찍었죠.
근데 그 이후로는 약간 흔들리는 모습 보여주고 있어요ㅠㅠ
왜냐면 ABL001 데이터가 애매해서 일부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분위기거든요.
하지만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선 공통적으로
“이번 계약으로 기업가치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즉, 단기적 변동성보단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쥬!
6. 로슈도 움직인다? 글로벌 흐름 속 중심에 선 에이비엘
재밌는 건 로슈도 최근 BBB 셔틀 기반 치료제 임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내놓으면서,
이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를 보여줬어요.
BMS, 애브비, 일라이릴리 등도 이 기술을 도입해 연구 중이고,
에이비엘바이오는 그 흐름의 한가운데에 딱 자리 잡은 느낌!
진짜… 알테오젠이랑 비교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STEP 3
꼭 짚고 가야 할 포인트, 이것만은 알고 가쥬?
🔸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이전 계약, 한방에 끝나는 건가요?
👉 아닙니다! 계약금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개발 단계별로 마일스톤 수령 + 로열티 구조예요. 약물이 상업화될수록 지속적인 수익 발생이 가능하다는 거죠!
🔸 BBB 셔틀 플랫폼, 다른 회사도 가지고 있지 않나요?
👉 맞아요, 로슈나 BMS도 비슷한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대부분 트랜스페린 수용체(TfR) 기반이구요. 에이비엘은 IGF1R 기반이라, 경로도 다르고 기술적 특허 차별성이 있습니다.
🔸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 이미 한번 상승했지만, 아직 IR 발표도 안 끝났고 주요 임상 결과 발표는 올해 중순~하반기 예정이에요. 중장기 관점에선 여전히 초기 구간일 수 있습니다!
기술력의 깊이와 사업화의 속도, 둘 다 잡은 드문 케이스
이번 GSK와의 계약, 그냥 '돈 벌었다'는 차원을 넘어서요…
플랫폼 자체를 세계적인 제약사에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적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간 거 아닐까 싶어요.
ABL001 데이터는 좀 아쉬웠지만,
그랩바디-B라는 무기를 가진 이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ㅎㅎ
IR 설명회에서 나올 신규 파이프라인, 추가 제휴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진짜 볼거리, 기대거리 가득한 주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요~
이번 기회에 기술이전이라는 말이
단순히 ‘기술 하나 판다’가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수익을 설계한다’는 걸
확실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이 내용 보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BL001의 데이터 해석,
그랩바디-B의 플랫폼 가치,
GSK와의 계약 규모 등등…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혹시 다른 시선이나, 보완할 내용 있으시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얘기 나눠주셔요!
같이 투자 공부하면 더 재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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