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일부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2024년에는 1인당 연간 13만 원으로 상향해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11개 국립예술단체 공연 할인 혜택
한국의 문화예술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국립예술단체 11곳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극장, 국립정동극장, 그리고 다른 9개 국립예술단체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할인가에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국립정동극장 6개 공연, 1만 원으로 관람 가능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뮤지컬 쇼맨(9.15~11.12)등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을 모두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단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연간 13만 원으로 더 많은 혜택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이 295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여 1인당 지원금이 13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며, 문화누리카드를 더 많은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하여 이벤트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인 혜택은 각 공연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용권 형태의 문화누리카드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큰 글씨와 점자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국립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민간 공연 단체까지 확대하여, 모든 국민이 공정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혜택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양질의 공연을 저렴하게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국립예술단체의 이벤트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여 풍요로운 문화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모든 공연은 예매 후,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및 신분증을 필수로 확인한다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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