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보험으로 적용이 되는 질환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여러 민간보험에 가입하고 있죠. 상해보험부터 화재, 실손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들이 있습니다. 그중 새롭게 우체국보험에서 출시한 공익보험에 대해 설명드리고 가입하는 방법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입니다.
무료보험
이 보험은 보험료 전액을 우체국에서 대신 내주는 100% 무료 보험으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보험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만큼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게죠?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산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출산부터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익보험입니다.
별도의 조건 없이 체신관서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비대면채널 가입을 통해 가입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저출산 및 고령 임산부 문제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0.7%대로 저출산 문제로 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명예 교수가 EBS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을 보자마자 "한국 완전히 망했네요"라는 말을 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 국가입니다. 이제는 국민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도 출산 장려 정책과 좋은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 시기도 갈수록 늦어지고 있어서 고령 임산부의 출산아 비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임신 중독증 환자 및 희귀 질환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엄마 보험이란?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 보험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공익 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임산부의 임신 질환과 자녀의 희귀 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우체국에서 무료로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여성의 출산 부담과 저출산 문제 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주요 보장 내용
엄마와 자녀 동시보장이 되며 10년간 자녀의 희귀질환 보장, 임신 22주 이내 특약가입 임신부의 임신질환 추가보장이 됩니다. (17세 이상 45세 이하 임신 22주 이내). 보험금 면책 및 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100% 보장되며 태아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임신 및 희귀질환 보장
임신 중독증, 임신 고혈압, 임신성 당뇨병 등의 질환을 진단받은 임산부는 각각 10만 원, 5만 원, 3만 원의 진단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자녀의 경우 희귀 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단, 최초 1회에 한함). 다만, 진단 비용만을 보장하며 치료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희귀질환"이라 함은 희귀질환관리법 및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공고한 질환을 말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희귀질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출시된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 보험은 출산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질환과 희귀 질환에 대한 보장은 출산 연령이 늦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필요한 보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 보험에 대해 알고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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